'이동국 딸' 재시, 모델 데뷔 이어 인턴기자까지?…넘치는 끼 발산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동국의 아내로 잘 알려진 이수진이 딸의 재롱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수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누군가를 계속 성대모사 하는데 하도 웃겨서 찾아봤네요. 요즘 대세. 주현영기자. 이재시기자 따라하기. 우리가 하도 웃어서 더이상 인터뷰 진행불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딸 재시가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의 인기 캐릭터인 인턴 기자 주현영을 따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재시는 목소리와 포인트를 실감나게 따라 하며 끼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 딸의 성대모사에 영상을 촬영 중인 엄마 이수진이 웃음을 터뜨리는 소리까지 담겨 미소를 더한다.

한편, 이수진은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 5남매를 두고 있다. 

그중 재시는 최근 제1회 패션뮤즈 선발대회에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해 이를 통해 22FW 파리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라 화제가 됐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