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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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이은형, 새 알바생 예고→이광수 텃세 "내가 왜 왔을까" (어쩌다사장2)

기사입력 2022.03.17 22:33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와 이은형이 '어쩌다 사장2' 알바생으로 출격한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 말미 예고편에는 새로운 알바생 홍현희, 이은형의 모습이 짧게 담겼다.

예고편에서 김우빈이 미리 잡아둔 스케줄로 인해 먼저 서울로 향했다. 반면 일정이 없는 이광수와 임주환은 남아 마트를 지켰다.

이광수, 임주환 역시 곧 마트를 떠나야 하는 만큼 새 알바생 홍현희와 이은형이 도착했다. 차태현, 조인성을 만난 반가움도 잠시 이들은 짧은 인사를 뒤로 한 채 마트 일을 익히는 데 고군분투했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물을 떼러 광주로 떠났고, 승진한 이광수와 임주환은 새 알바생들에게 으름장을 놓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광수는 두 사람에게 "시키는 대로 좀 해달라"면서 신입을 잡는 경력직 면모를 제대로 보이기도 했다.

금세 지친 홍현희는 "보통일이 아니다 내가 여기를 왜 왔을까. 하루가 왜 이렇게 천천히 가냐"고 하소연을 해 혹독한 앞날을 예측케 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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