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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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강렬한 'memeM'…테마돌 입지 굳힌다

기사입력 2022.03.16 11:02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강렬한 콘셉트로 돌아온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퍼플키스는 전원 올 블랙 헤어스타일과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아우라를 뽐냈다. 시크한 블랙과 레드 포인트의 레더 스타일링은 퍼플키스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특히, 치명적인 눈빛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차별화된 퍼플키스 표 마녀의 모습으로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memeM'(맴맴)을 비롯해 'Intro : Illusion', '날 좀 봐 (Oh My Gosh)', 'Pretty Psycho', '좋아 (JOAH)', 'Hate me, Hurt me, Love me', '빈틈 (Cursor)'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 'memeM'에는 김도훈을 필두로 서용배, 이후상 등 RBW 소속 히트메이커들이 총출동했다. 전작의 타이틀곡 'Zombie'(좀비)로 퍼플키스와 호흡을 맞춘 강지원도 힘을 보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처럼 매 앨범마다 신선한 콘셉트와 테마가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서사를 쌓아 가고 있는 퍼플키스는 이번 신보를 통해 '테마돌' 수식어 굳히기에 돌입, 대중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맴맴)을 발표한다.

사진=RBW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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