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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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씽즈' 전현무 "진행자일 때가 좋아…무대 힘들더라"

기사입력 2022.03.14 11:3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합창단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영옥, 나문희, 김광규, 이종혁, 최대철, 이병준, 우현, 이서환, 윤유선, 우미화, 서이숙, 박준면, 전현무, 김문정, 최정훈이 참석했고, 진행은 이승국이 맡았다.

MC로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던 전현무는 '뜨거운 씽어즈'를 통해 MC가 아닌 합창단이 돼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에 그는 "무대 주인공이 된 적은 없더라. 긴장과 설렘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진행자일 때가 좋더라. 힘들고 무대하는 분들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저희 프로그램이 경연이 아니라 따뜻한 음악프로그램이라 좋았다"면서도 "근데 하다 보니까 경연 프로그램보다 경쟁이 치열하다. 파트 경쟁이. 경연 프로그램 못지 않은 경쟁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짚어줘 웃음을 안겼다. 

한편 ‘뜨거운 씽어즈’는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열정 만렙 시니어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도전기를 그린 합창 SING트콤.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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