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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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 "알아보는 사람 無…욕하고 다녀야 하나 고민" (아는 형님)

기사입력 2022.03.12 21:01 / 기사수정 2022.03.12 21:01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아는 형님' 이은샘이 인기를 실감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출연자 윤찬영, 박지후, 하승리, 이은샘, 임재혁, 유인수가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이날 강호동은 전학생들에게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냐"라고 물었고, 박지후는 실감한다며 "SNS 팔로워 수가 2.7만었는데 393만으로 늘었다"라고 밝혔다.

반면 이은샘은 "나는 전혀 못 알아보신다"라며 씁쓸해했고 김희철은 "말만 하면 알아볼 거다. 밥 먹다가 욕 하면 알아보지 않겠냐"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은샘은 "내심 나를 알아보실까 봐 모자도 벗어보고 했는데 아무도 못 알아봐서 욕을 하고 다녀야 하나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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