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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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러브' 감독 "김재욱·정수정 비주얼, 매 커트 만족스럽다"

기사입력 2022.03.07 14:00 / 기사수정 2022.03.07 16:0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정한 감독이 김재욱, 정수정의 케미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재욱, 정수정, 하준이 참석했다. 김정현 감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참석하지 못해 서면으로 답변을 전했다.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 

김재욱은 고탑교육 대표이자 대한민국 최고 일타 수학 강사 노고진 역을, 이신아는 일타 강사가 되겠다는 꿈 하나로 1년을 버텼지만 시한부를 선고받은 고탑교육 기적의 비서 이신아 역을 맡았다. 

이날 김정현 감독은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김재욱, 정수정의 비주얼 케미에 대해 "저 역시 시청자분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모니터로 보는 둘 배우의 비주얼 합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 커트 만족스러운 '오케이'를 외치며 촬영하고 있다. 그 눈부신 비주얼의 합을 곧 TV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크레이지 러브'는 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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