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제이쓴♥' 홍현희 임신 기운 받아" (당나귀귀)[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호영 셰프가 노총각 김과장의 공개 구혼에 지원사격 나선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과장의 공개 구혼 이벤트를 돕는 정호영 셰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제주도 교래리 마을 소식지와 인터뷰를 하게 된 정호영은 자신보다 김과장의 결혼에 관심이 쏠리자 아예 인터뷰 주제를 '김과장의 공개 구혼'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 속에 공개 구혼 사진을 찍던 김과장은 미래의 신부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다채로운 프러포즈를 선보였지만 정호영은 눈살을 찌푸렸다고.  

또 정호영은 "최근 다녀간 홍현희가 기운을 받아 임신한 곳" "천하장사를 배출한 곳"이라며 제주도의 기가 좋은 명소를 소개했다고 전해져 어떤 곳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김과장의 황당 프러포즈 4종 세트와 정호영이 강력 추천한 제주도 핫플레이스는 오늘(6일) 오후 5시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