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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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서현진, 子 등원 앞두고 바쁘네…"영어 이름 간지러워"

기사입력 2022.03.04 17:5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서현진이 아들의 첫 등원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서현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 주 울 애기 첫 기관 등원을 앞두고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 너처럼 모든 게 처음인 엄마는 준비물도 까먹고 다른 엄마들처럼 예쁜 이름 스티커도 제때 준비 못해 네임펜으로 슥슥 실내화에 이름 써주고. 영어 이름 간지러워... 그냥 한글 이름으로 부르자며 끝까지 미적거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도 새로운 시작 앞두고 마음만은 너무 설레고 기대되고. 그만큼 짠하다가도. 아우 홀가분해. 결국 한 잔 하는 사진으로 마무리.  #새로운 시작 #튼튼 827일 #현진 육아일기"라고 덧붙이며 설렘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아들과 나란히 앉아 외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와인을 마시는 서현진의 우아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는 등원을 준비하는 서현진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스티커를 든 채 활짝 웃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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