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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서지후, '크레이지 러브' 캐스팅…김재욱·유인영과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2.28 13:4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서지후가 비주얼 비서로 변신해 안방극장 시청자와 만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지후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4회부터 출연한다”라며 “매력적인 비서 캐릭터로 등장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지후가 출연하는 '크레이지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그의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소재, 색다른 케미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이번 작품에서 서지후는 최고의 수학 일타강사이자 업계 1위 고탑(GO TOP)교육의 대표 노고진(김재욱 분)의 첫사랑이자, 경쟁사 백에듀 대표 백수영(유인영)의 충직한 오른 팔 ‘조실장’ 역할을 맡았다.

또한 서지후는 소속사를 통해 “김정현 감독님과 모든 현장 스태프님들 모두가 잘 챙겨 주시는 덕분에 현장 분위기도 좋아 촬영장 가는 것이 즐겁다“라며 “조실장 캐릭터에 잘 녹아 들어 싱크로율도 높이고, 배우 선배님들과 호흡을 잘 맞춰 '크레이지 러브' 시청자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서지후는 tvN '방법'에서 훈훈한 비주얼의 막내 강형사 역할로 시청자에게 눈도장 찍은 것에 이어, 스핀오프 버전 영화 '방법: 재차의'에 출연했다. 그는 영화에서 좀비보다 빠른 시체 군단 재차의를 막아 내기 위해 실감나는 액션 연기는 물론, 사건 실마리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배우로서 차근히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 서지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KBS 2TV '크레이지 러브는 오는 3월 7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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