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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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 "0표 받아서 '래영' 될까 떨렸다" (복면가왕) [종합]

기사입력 2022.02.27 21: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업텐션 고결, 배우 정가은, 래퍼 래원, 서남용의 정체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한 '작지만 강한 외유내강 보이스 작은 아씨들'과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가왕석까지 얼죽아'와 '얼어 죽어도 코트 입고 가왕석까지 얼죽코'는 이지훈과 신혜성이 부른 '인형'으로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가왕석까지 얼죽아'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얼어 죽어도 코트 입고 가왕석까지 얼죽코'의 정체는 고결로 밝혀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죽기 전에 가왕 한번은 해봐야 하지 않겠어요? 버킷리스트'와 '저한테 미움받으면 큰일 날걸요? 블랙리스트'는 원미연의 '이별여행'을 열창했다.

'죽기 전에 가왕 한번은 해봐야 하지 않겠어요? 버킷리스트'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저한테 미움받으면 큰일 날걸요? 블랙리스트'의 정체는 정가은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복면가왕 나왔으면 가왕까지 해주는 센스 복학생'과 '판정단 선배님들 예쁘게 봐주세요 신입생'은 첸과 펀치가 부른 '태양의 후예' OST 'Everything(에브리싱)'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판정단 선배님들 예쁘게 봐주세요 신입생'은 20 대 1이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고, '복면가왕 나왔으면 가왕까지 해주는 센스 복학생'의 정체는 래원으로 밝혀졌다.

김성주는 "루이 씨가 래퍼라고 예상을 하셨는데 정확했다. 래퍼인 걸 감안해도 1표 받을 정도의 목소리는 아닌데. 목소리가 매력적이시다"라며 아쉬워했다.

래원은 "1표라도 받아서 너무 좋다. 지금 래퍼계에서 0표 받는 게 유행이다. 래원에서 래영이 될까 봐 떨려서"라며 소감을 전했고, 이에 pH-1과 미란이가 언급됐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BGM으로 설정하고 싶은 감성보이스 도토리'와 '가왕석으로 출발합니다 내릴 분 안 계시면 오라이 회수권'은 변진섭의 '새들처럼'으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BGM으로 설정하고 싶은 감성보이스 도토리'가 2라운드에 올랐고, '가왕석으로 출발합니다 내릴 분 안 계시면 오라이 회수권'의 정체는 서남용으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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