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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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한의사 남편 교육 있는 줄 모르고…이놈의 정신머리"

기사입력 2022.02.26 19:33 / 기사수정 2022.02.26 19:33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과의 애정 가득한 메세지를 공개, 부러움을 자아냈다.

26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놈의 정신머리.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기억했었는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내 머리 속 지우개 #맛저(맛있는 저녁)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장영란은 남편과 주고 받은 문자 메세지를 공개했다. 장영란은 자신이 끓인 순두부찌개 사진을 보냈다. 그는 "순두부찌개 했어용. 왜 안 와유?"라고 애정 가득한 문자를 보냈다.

이에 남편은 "오늘 교육"이라고 답장했고, 장영란은 뻘쭘해하는 모습의 이모티콘을 보냈다. 

남편은 우는 이모티콘과 함께 "미안해"라고 했고, 장영란은 "아냐. 나도 깜빡했뚀. 이놈의 정신머리ㅋ"라고 답장했다.

"내 나무 내 그늘 내 남편"이라는 저장명과 남편과의 셀카를 배경으로 한 메신저 창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가 먹으러 갈게요", "사랑이 넘치는 두 분, 너무 아름다워요", "꿀 떨어지는 부부"라며 이들 부부를 부러워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세 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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