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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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X김소형, 연 매출 천억·유튜브 구독자 백만 명 자랑 (옥문아들) [종합]

기사입력 2022.02.23 00: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예방의학 박사 여에스더와 한의사 김소형이 동반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여에스더와 김소형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은이는 "이분들이 엄청난 분들인데 여 박사님이 영양제 사업을 하지 않냐. 연 매출이 오백억이다"라며 말문을 열었고, 여에스더는 "근데 저 자료는 오래된 자료다. 천억 가까이"라며 밝혔다.



김용만은 "요즘 연예계에서 장가 잘 간 3인방이 장항준, 이상순, 도경완이지 않냐. 다 물리쳤다. 홍혜걸 씨가 원톱으로"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송은이는 "아내분이 1년에 천억을 만지시는 분이니까"라며 거들었다.

여에스더는 "저 라인에서 우리 남편 빼달라. 우리 아들들이 결혼할 나이가 됐다. 얼마 전에 아들들이 손을 붙잡고 이런 이야기를 나눴다더라. 우리는 물 흘러가는 대로 살자. 엄마 아빠처럼 너무 드러나지 않게. 그렇게 결심을 했다더라"라며 부탁했다.

여에스더는 "우리 아들들이 딱 아빠 피인 거다. 경제관념 없고 돈 저축하는 데 관심이 없고. 결혼해서 똘똘한 아내를 만나면. 제가 지금까지 남편과 관련된 소문은 어디서 나왔는지 생각을 해봤더니 범인이 나였다. 남편에 대해 좋은 이야기만 할 거다"라며 털어놨다.



여에스더는 "저희 남편은 공익적인 일을 많이 한다. 저희 회사의 순이익 10%는 기부하기로 했는데 그 기부 대부분을 가지고 가는 게 우리 남편의 인터넷 사업에서 의사 선생님들을 모시기 위해서 가져간다. 결국 훌륭한 의사 선생님들을 모시고 방송을 하면 국민들에게 좋지 않냐. 저희 회사의 이익은 남편을 통해서 공적으로 환원된다. 그렇게 알아달라"라며 설명했다.

또 김숙은 "김소형 선생님 대단하다. 골드 버튼 받으셨냐"라며 김소형의 유튜브 구독자가 백만 명이 넘는다고 말했고, 김소형은 "받았다. 환자분들이 갈구하는 게 의사한테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싶어 한다. 일상에서 진료하면서 그걸 충족시키기 쉽지 않다. '유튜브를 만들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야겠다' 싶었다. 영상이 천여 개가 올라갔다"라며 자랑했다.

김숙은 "의외의 영상이 조회 수가 엄청 높다. 쥐 5초 만에 푸는 법"이라며 감탄했고, 김소형은 "저도 굉장히 놀랐다. 이렇게 쥐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구나. 그럴 때는 5초 만에 해결할 수 있는 경혈 지압법이 있다"라며 지압법을 선보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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