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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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경기 중 냅다 '벌러덩'…"힘들다" 비명 (마녀체력 농구부) [종합]

기사입력 2022.02.22 22: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농구 경기중 체력이 급격하게 소진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이하 마녀체력 농구부) 2회에서는 운동꽝 8인 언니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과 평균 연령 9.9세의 초등 농구부와의 첫 실력 평가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상대팀이 골을 넣었고, 공격을 이어가는 '일산 MRI'팀에게 심판이 휘슬을 불어 경기가 중단됐다. 

뛰어다니며 경기를 이어가던 허니제이는 심판이 휘슬을 불자, "힘들다" 비명을 지르며 농구장에 드러누웠다.

이 모습을 본 현주협 코치는 놀란 모습을 보였고, 문경은 감독은 송은이에게 멤버 체인지를 권유했다. 


결국 벤치에 나온지 1분밖에 되지 않은 송은이가 다시 경기장에 들어서게 되었다. 

허니제이는 벤치에 나와서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현주협은 "춤 춰서 괜찮다더니 5분도 안뛰고"라고 웃으며 말했다.  

허니제이는 "계속 뛰어다녔다"라고 대답하며 힘들어했다. 

이후 경기는 계속됐고, 초등 농구부 중 한 선수는 고수희에게 "왜 걸어다니시지?"라며 의문을 보였다. 이에 '아산 W은행' 감독 홍현재는 "못뛰시는 거야"라며 답했다. 

이후 고수희는 보란듯이 뛰며 골을 넣을 뻔하는 모습을 보이며 의지를 다졌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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