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박은태와 파격 셀카 "오빠와 또 같은 무대에 서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지우가 박은태에게 고마워했다.

18일 김지우는 인스타그램에 "은태 오빠와의 마지막 공연…벤허, 킹키부츠, 젠틀맨스가이드에 이어 프랑켄슈타인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지우는 "특히나 이번 프랑켄슈타인 서는 은태 오빠의 마음 담은 역할에 대한 소통들… 그리고 항상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주시며 ‘지우야 너 최고야!!!’ 라고 외쳐주시는 응원 덕분에 더 자신있게 그리고 재미있게 엘렌과 에바를 즐길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빠!!!"라고 덧붙였다.

이어 "또 다시 같은 무대 위에서 오빠와 공연 할 수 있는 날이 하루라도 더 빨리 오기를 제가 더 열심히 연습하고 갈고 닦아볼게요. 정말 감사해요 오빠"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속 김지우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분장을 한 채 박은태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지우는 레이먼킴 셰프와 결혼해 딸을 뒀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 김지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