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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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쉬 하재용, 첫 솔로 앨범 ‘Extra Ordinary Emotions’ 발매

기사입력 2022.02.17 19:5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 스래시 메탈의 대표 주자로 불리는 밴드 크래쉬(CRASH)의 기타리스트 하재용이 오늘 17일 오후 12시, 첫 솔로 앨범 'Extra Ordinary Emotions'를 발매했다.

하재용은 밴드 크래쉬의 기타리스트 외에도 이혜영, 황규영, 라이머 등의 세션, Stuart Hamm & Marty Friedman 내한공연 지정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헤비메탈, 재즈, 프로그레시브 락, 퓨전을 넘나들며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믹싱, 마스터링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음악적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초로 ESP 인터내셔널 앰버서더 뮤지션으로 선정되어 그의 시그니처 기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오렌지 앰프, 크레이트 앰프 등의 인터내셔널 앰버서더로도 활동하며 프로 뮤지션으로서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Extra Ordinary Emotions'는 지난 1월 15일, 유튜브 채널 ‘노밴드 스튜디오-No band studio’를 통해 공개된 바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재용이 작곡 및 편곡, 녹음, 믹스 및 마스터,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드럼을 제외한 모든 악기를 직접 연주하여 완성한 첫 솔로 싱글 앨범이다.

하재용은 이번 앨범에 대해 “재즈와 헤비메탈 사운드의 충돌을 통해 창발하는 발생학적 현상을 인식하며, 실체적 통로로써 존재론적 이슈를 하나의 실험적 장르로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간 쌓아온 음악적 층위를 총망라하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담은 'Extra Ordinary Emotions'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한층 더 견고하게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앨범 아트워크에는 이한주가 참여, 드럼에는 김경호 밴드의 왕명호가 참여하며 곡의 깊이와 매력을 더한 하재용의 'Extra Ordinary Emotions'는 오늘(1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phooey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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