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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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PCR 검사도 코로나19 확진…"이번주 'SNL코리아2' 결방" [종합]

기사입력 2022.02.17 22: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스우파' 댄서 가비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모든 일정을 올스톱했다. 'SNL 코리아2'는 이달 들어 벌써 두 번째 결방을 하게 됐다. 

17일 소속사 그리고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가비가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가비는 PCR 검사에서도 양성이 나오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19일 방송 예정이었던 'SNL 코리아2' 모니카, 아이키, 가비 편은 녹화 중단과 함께 결방한다. 

이날 'SNL 코리아2'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금일 예정된 녹화에 앞서 전원 실시한 자가키트 검사에서 호스트 1인이 양성 반응을 보여, 내부 대응 방침에 따라 금일 녹화 및 오는 19일(토) 8회 방송 취소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앞서 'SNL 코리아2'는 이달 3일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5일 정일우 편 방송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 정일우는 'SNL 코리아2' 촬영 이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후 12일 호스트 화사 편을 방송했지만 일주일 만에 다시 코로나19 확진으로 결방을 하게 됐다. 

한편 가비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라치카의 리더로 출연했다. 이후 '스우파' 콘서트와 tvN '해치지않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쿠팡플레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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