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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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리보이·이무진, 동요 만든다…KBS 새 예능 '아기싱어' 출연

기사입력 2022.02.18 08:00 / 기사수정 2022.02.18 09:15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래퍼 겸 음악 프로듀서 기리보이와 가수 이무진이 '아기싱어'에 출연한다.

1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기리보이와 이무진은 오는 3월 1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출연을 확정했다.

'아기싱어'는 올해 5월 5일 100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KBS에서 새롭게 제작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요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의 새로운 동요를 만든다는 목표 하에 연예인 초보 동요 프로듀서들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 많고 끼 많은 아기싱어 14명이 뭉쳐 좌충우돌 동요 제작기를 선보인다.

'아기싱어'가 특별한 점은 오디션이 아닌 음악 축제라는 데 있다. 반 세기 전의 정서를 담아낸 옛날 동요에 익숙한 어른들과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합심해 만들어가는 동요 여정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가 모이는 것.

출연을 확정한 기리보이와 이무진은 아이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래핑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기리보이 그리고 JTBC '싱어게인'에서 개성있는 보컬과 출중한 작사·작곡 실력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이무진. 이들이 순수한 아이들과 만나 어떤 동요 세계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아기싱어’는 오는 내달 12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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