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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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치아 나오려는 삼둥이…"셋 동시에 울면 멘붕 올 것 같은데"

기사입력 2022.02.17 13:4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황신영이 치아가 나오려고 하는 세쌍둥이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준이… 어제 밤새 내내 울었어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서럽게 울고 있는 황신영의 아들 아준이가 담겼다. 황신영은 "기저귀 갈아주고, 밥 다 먹이고, 분명 울기 직전까지 잠도 잤고… 왜 계속 울지… 했는데…"라며 "치발기 손에 쥐여주니까 잇몸으로 아작아작 씹더라구요ㅠㅠ 이빨이 나오려나 봐여…"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애들 아직 태어난지 145일 되었는데… 벌써 이빨이 나오는거 맞나유??"라며 "제발 삼둥이 한명씩 차례대로 이빨 났으면 좋겠어여. 셋 다 동시에 울어버리면 진짜 멘붕 올 것 같은데… ⠀ 왠지 아영이도 곧 시작될 것 같은 기분"이라며 세쌍둥이의 성장 근황을 전했다.

극한 육아를 하고 있는 황신영은 "하… 치발기도 한 30분 정도는 통하다가… 그 후에는 계속 일어나서 안아달라고만 징징 남편과 저희 부모님도 애들 계속 안아주다가 허리가 점점 안좋아지셔섴ㅋㅋㅋㅋ 저라도 더더더 힘내야겠네옄ㅋㅋㅋ육아맘 베베님덜 오늘도 화이팅팅 입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한 황신영은 인공수정을 통해 세 쌍둥이를 임신, 지난해 9월 출산했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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