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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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 공격력 폭발' 리브 샌박, 낭만 가득 한타력으로 '1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2.02.16 17:37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리브 샌박이 1세트 역전을 만들었다. 

16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1라운드 리브 샌박 대 프레딧의 맞대결이 치러졌다.

이날 리브 샌박은 '도브' 김재연, '크로코' 김동범, '클로저' 이주현, '아이스' 윤상훈, '카엘' 김진홍이 나왔고 프레딧은 '소드' 최성원,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등장했다.

1세트에서 리브 샌박은 트린다미어, 자르반, 사일러스, 제리, 레오나를 골랐고 프레딧은 세주아니, 리신, 르블랑, 트리스타나, 라칸을 픽했다.

초반 라인전은 프레딧이 주도했다. 프레딧은 첫 대지용을 먹고 전령을 준비했고 이때 리브 샌박은 몰래 전령을 시도했다. 하지만 엄티가 스틸에 성공하며 프레딧이 초반 오브젝트를 독식했다.

12분 경 프레딧은 미드에 전령을 풀면서 3킬을 달성, 한순간에 격차를 더욱 벌렸다. 이후 두 번째 전령을 두고 5대 5 교전이 열렸다. 리브 샌박이 전령을 챙겼지만 프레딧은 힘의 차이를 앞세워 3킬을 쓸어담았다.

리브 샌박은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탑에 전령을 풀고 1차를 밀었고 소드까지 끊어냈다. 추가로 세 번째 바람용까지 챙긴 리브 샌박. 

22분 경 프레딧은 잘 큰 라바를 이용해 시야 장약에 나섰다. 이를 캐치한 리브 샌박이 라바를 끊고 줄줄이 딜러진을 끊으면서 바론까지 차지했다. 단번에 역전이 되는 순간이었다.

리브 샌박은 바론 버프를 활용해 타워 철거에 나섰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한 번 주도권을 잡은 리브 샌박은 뭉쳐서 탑을 뚫어냈고 억제기를 파괴했다. 리브 샌박은 바론으로 회전하면서 깜짝 이니시를 걸었고 에이스를 띄우면서 게임을 끝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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