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정동원·김소현 '응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준수가 자가격리 근황을 전했다.

김준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햇살"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자수를 연상케 하는 나무와  눈부신 햇살이 가득한 김준수 집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준수는 지난 6일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앞서 김준수는 백신 부스터 샷(모더나) 접종을 완료했으며, 모든 일정에 앞서 수시로 신속 항원 검사 및 PCR 검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해온 점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에 가수 정동원은 "파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김소현은 "기도하고 있어. 힘내자. 우리 대표님", 이지훈은 "잘 이겨내장", 진태화는 "팜트리 같네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달았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아더 역으로 출연 중이었으나 모든 일정을 취소한 상태다.

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