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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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선수 1명 추가 확진

기사입력 2022.02.08 16:57 / 기사수정 2022.02.08 16:57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현대건설 선수단 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추가로 발생했다.

현대건설은 8일 "이날 오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다시 진행한 결과 선수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그 외 인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6일 목아픔 증상을 보인 소속 선수 1명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이며 전원 PCR 검사를 실시하고 나섰다. 

7일에는 목아픔 증상을 호소한 선수 1명이 PCR 검사로도 양성 반응을 보였고, 전날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진행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던 그 외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가운데 선수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라 8일 오전에도 PCR 검사를 진행한 현대건설에는 선수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확진자 수가 총 3명으로 늘었다. 

현대건설은 "금일(8일) 중으로 선수단 전원의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9일 오전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김천으로 이동해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리그의 정상적인 운영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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