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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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연하' 이상인 아내 "♥남편 47세 결혼, 갔다 온 것 아니냐고…" (건강한집)

기사입력 2022.02.08 05: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상인의 11세 연하 아내가 친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을 당시 반응을 털어놓았다.

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탤런트 이상인이 출연했다.

1971년 생으로 올해 52세가 된 이상인은 47세이던 5년 전 아내 김현정 씨를 만나 결혼했다. 슬하에는 6살, 4살 두 아들과 생후 90일이 된 막내 아들까지 삼형제가 있다.

고향 경남 밀양으로 귀향해 살고 있는 일상을 전하던 이상인은 "아내가 11세 연하다. 첫 눈에 반했다. 6개월 연애 후 결혼했다"고 아내와의 결혼 과정을 전했다.


이상인의 아내는 "남편이 육아는 잘 도와주냐"는 MC 조영구의 말에 "육아를 정말 잘 도와준다. 아기 안는 것, 밥 먹이는 것도 잘 한다"고 칭찬했다. 

조영구는 "나이 차이가 11살이 나는데, 차이가 난다고 느낀 적이 있냐"고 물었고, 이상인의 아내는 "남편이 워낙 동안 외모여서 나이 차이가 크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얘기를 계속 나눠도 아저씨 느낌이 안 나더라"고 덧붙였다.

또 "결혼한다 했을 때 주위 반응은 어땠냐"는 물음에는 "저도 처음에는 연예인을 만나니 '신기하다'는 느낌이었던 것 같다. 친구들은 '진짜? 정말?' 그랬었다. '한 번 갔다온 것 아니냐'고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건강한 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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