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3형제 父' 이상인 "밀양 7000평 농장 소유, 가족 농장만 1000평" (건강한집)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상인이 경남 밀양에 소유한 농장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탤런트 이상인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인은 "3년 전에 고향 밀양으로 귀향했다. 지금은 반 농사꾼이다"라고 웃으면서 "방송 출연도 하고, 인터넷 개인 방송도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후 영상을 통해 이상인의 밀양 농장이 공개됐다.


밀양을 찾은 MC 조영구는 "이 곳이 제 농장이다"라고 말하는 이상인의 말에 깜짝 놀랐고, 이상인은 "7000평 농장이다. 가족 농장은 1000평 규모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배추, 무, 마늘 같은 채소와 사과, 딸기 같은 과일이 다 있다"라고 말했고, "마트 갈 필요가 없겠다"는 MC 김원준의 말에 "마트에 갈 필요가 없다. 농약을 전혀 안 치고 유기농으로 먹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건강한 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