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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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옷소매' 이준호 상황극에 "역사 왜곡하냐" 폭소 (홈즈)

기사입력 2022.02.07 11:49 / 기사수정 2022.02.07 11:4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홈즈' 붐이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패러디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인천으로 이사를 결심한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덕팀에서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오하영 그리고 붐이 출격했다.

덕팀은 인천시 서구 마전동의 ‘옷소매 편백 앞 동'을 소개했다. 이 매물은 지하철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탑층의 복층구조의 아파트였다.

이 아파트 실내는 한옥 스타일로 꾸며져 있었으며, 편백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활용도 높은 복층이 있었다.

특히 붐은 "이 단지에서는 제일 앞동에 위치해있어서 가리는 건물이 없다"며 탁 트인 뷰를 강조하며 집의 이름을 '옷소매 편백 앞 동'이라고 지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윽고 붐은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이산을 패러디에 나섰다. 붐은 붐산으로 빙의, 동굴 목소리를 장착하고 상황극을 펼쳤다.

이를 본 박영진은 "역사왜곡할 거냐"며 비난했고 나머지 MC들도 "염소아니냐", "확실히 우리편은 아니다"라며 "옷소매 붉은 끝동을 안봤나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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