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김정임, 다이어트 중에도 "꾸역꾸역 다 퍼먹어"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남다른 자기관리를 자랑했다. 

김정임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가 별로 안 고팠는데 딱히 땡기는 게 없어서 곱창집. 게다가 밥을 볶지 말자했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라고 그냥 갖다주신다. 사실 곱창 볶음보다 볶음밥이 맛있는 집인데 안 먹을 수 없지 꾸역꾸역 다 퍼먹었다"며 홍성흔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어 "남편이 감동적인 게 1층 홈짐에 차를 세우곤 같이 걸어주겠다고 소화시키고 들어가자며 만보걷기 판을 깔아준다. 2022년 만보걷기 7번째 성공한 날. 우리 잘 먹고 운동도 했으니 같이 오래 건강히 살 수 있을거야"라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정임은 "평생이 다이어트 전쟁" "이기지도 지지도 않고 전쟁 치르고 있는 나는 유지어터" "만보 걷기가 쉽지 않아요" 등 다이어트 의지를 다지며 자신감을 내비쳐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임 홍성흔 부부는 슬하에 딸, 아들 남매를 뒀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진=김정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