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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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강주은 앞 애교 철철…껌딱지가 따로 없네

기사입력 2022.02.01 17:56 / 기사수정 2022.02.01 17:56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의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31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하면서, 더 용기있게 도전하고, 서로를 더 응원하고, 서로에게 더 의지할 수 있는, 그래서 매일의 기적을 만들어가는 그런 임인년이 되자구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와~ 올해는 까만호랑이 해네요 (물론 우리 민수는 ‘백호’지만)"이라고 덧붙여 남편 최민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을 꼭 끌어안고 있다. 이어진 영상에서 최민수는 강주은에게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반려견 잭을 산책시키고 있는 강주은을 최민수는 "언니"라고 칭한다. 그는 조형물을 가리키며 "언니, 저기 핸드백 하나 사드릴까요?"라고 농담했다. 이어 그는 "작년부터 언니를 위해 준비했다"며 "언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다 보니 크게 만들었다"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부부", "이 부부처럼 늙고 싶다", "최민수에게 유일하게 '우리 민수'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이들 부부를 부러워했다.

한편, 강주은은 1994년 최민수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KBS 2TV '갓파더'에서 우혜림과 모녀 케미를 선보이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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