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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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겨울잠'으로 1위→SG 워너비 김용준·펜타곤 컴백 (뮤뱅) [종합]

기사입력 2022.01.28 19:09 / 기사수정 2022.01.28 19:43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아이유가 1월 넷째 주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아이유와 아이브가 1월 넷째 주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아이유가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와 아이브는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 펜타곤, 네이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김용준은 2015년 SG워너비 '가슴 뛰도록' 활동 이후 약 7년 만에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이날 무대에서 그는 데뷔 18년 만에 발매한 첫 솔로곡 '이쁘지나 말지' 무대를 선보였다. 김용준은 "멜로디는 밝지만 슬픈 짝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은 가사"라며 신곡을 설명했다. 그는 독보적인 미성과 가창력으로 리듬감 있는 멜로디와 상반되는 애절한 가사를 소화했다.

약 10개월만에 컴백한 펜타곤은 타이틀곡 '필린 라이크(Feelin' Like)' 무대를 펼쳤다. 펜타곤은 "퍼포먼스, 스타일링, 감각적 신스사운드가 포인트"라며 강렬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네이처는 1년 6개월 만에 '리카 리카(RICA RICA)로 컴백, 밝은 에너지를 뽐냈다. "찰랑이는 의상과 메이크업, 퍼포먼스에 주목해달라"던 네이처는 술래잡기를 하는 내용의 가사에 맞춰 위트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뱀뱀이 'Ride or die'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B'를 발매한 뱀뱀은 'SLOW MO' 무대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무대 말미에 댄서들이 "뱀뱀 막방 고생했어", "아기새(팬덤명"이라는 글자가 적힌 손바닥을 공개, 2주간의 활동이 마무리되었음을 알렸다.

이 밖에 '뮤직뱅크'에서는  청공소년(Bz-Boys), 하이키(H1-KEY), 온리원오브(OnlyOneOf), 트렌드지(TRENDZ), 빅톤(VICTON), 미래소년, 원위(ONEWE), 유주, 진진&라키(ASTRO), 프로미스나인, 휘인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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