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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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동생' 박유환,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송치

기사입력 2022.01.28 17: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박유환이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박유환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박유환은 지난 2020년 12월, 태국 방콕의 한 음식점에서 일행 2명과 함께 한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박유환은 친형인 박유천의 콘서트에 특별 출연하기 위해 태국에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환과 일행은 모두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으며, 일행 중 1명은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태국에 거주 중인 나머지 일행 1명은 추후 입국하는대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박유환은 2011년 MBC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로맨스가 필요해3',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 BJ로 활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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