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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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이이담이 든 수상한 봉투...성진가 뒤흔든다

기사입력 2022.01.27 14:10 / 기사수정 2022.01.27 14:1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공작도시' 이이담의 복수가 시작된다.

27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 김이설(이이담 분)이 자신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성진가(家)를 압박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선다.

사진 속 김이설은 수상한 봉투를 품에 안은 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그녀가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바로 본인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알고 있는 박용섭(이규현). 박용섭은 서한숙(김미숙)의 지시로 유흥업소 CCTV 영상을 넘기는 등 그 역시 성진가 사람들과 묘한 사이로 얽혀 있다.

박용섭은 김이설의 복수 계획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고 도와준 만큼 이번에도 김이설의 계획에 응할 예정이다. 국내 굴지의 기업과 한 개인의 싸움에 박용섭은 불안해하면서도 김이설이 건넨 의문의 봉투를 받아든다. 김이설의 부탁을 이행하기 위해 기꺼이 성진가와 다시 한 번 엮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이설이 들고 있던 봉투에는 성진가 사람들을 흔들 그녀만의 무기가 들어있는 것은 물론, 이 봉투는 의외의 인물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과연 성진가를 상대로 김이설이 꺼낸 패는 무엇일까.

이이담, 이규현의 밀담은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공작도시’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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