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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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꼭 닮은 딸 하연 "아빠 생각 많이 해" (자본주의학교)

기사입력 2022.01.25 14:15 / 기사수정 2022.01.25 14:1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故 신해철의 자녀들이 ‘자본주의학교’에 입학한다.

3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10대들의 소비 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경제 관찰 예능이다.

라엘이 엄마 홍진경이 ‘자본주의학교’ MC이자 담임으로 나섰으며 정동원, 故신해철의 딸과 아들 산하연X신동원 남매, 현주엽의 두 아들 현준희, 현준욱 형제, 현영의 딸 최다은이 자본주의 생존법을 배울 학생으로서 ‘자본주의학교’에 입학했다. MC 홍진경이 입학생들의 소비 생활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이런 가운데 ‘자본주의학교’ 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예고는 생애 첫 주식 투자에 도전한 안절부절 초보 개미 경제 삐약이 정동원, 입만 열면 똑소리나는 주식 똑똑이 최다은, 먹는 것을 좋아해서 아예 음식을 팔기로 결정한 먹테크의 달인 현준희, 현준욱 형제 등 각약각색의 캐릭터가 웃음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마왕의 가족’ 신하연, 신동원 남매와 남매의 어머니 윤원희 씨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스로 ‘故 신해철의 딸’이라고 소개한 신하연 양과 동생 신동원 군은 아빠를 꼭 닮은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하늘에 있는 故신해철을 떠올리며 특별한 장소를 찾았다. “중요한 날이나 비가 올 때마다 아빠 생각을 많이 한다”는 신하연 양의 고백, “여보 이렇게 컸어요”라는 윤원희 씨의 말이 보는 사람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자본주의학교’는 1월 31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2월 1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자본주의학교’ 예고편 캡처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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