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 오늘(23일) 프로농구 홈경기 출격…시투+하프타임 공연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키썸이 프로농구 홈경기장에 뜬다.

키썸은 23일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서울 삼성 썬더스 프로농구 홈경기에 출격한다.

이날 키썸은 경기 시작 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를 비롯해 하프타임 공연을 꾸민다.

키썸은 하프타임 공연에서 자신의 곡 '1위(primero)'를 라이브로 선사한다. '1위(primero)'는 키썸의 장기 프로젝트 'SUM ISLAND(썸 아일랜드)'의 포문을 연 첫 번째 곡으로, 키썸은 흥겨운 퍼포먼스와 화려한 래핑으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지난 2013년 데뷔한 키썸은 다채로운 장르의 앨범 활동과 Mnet '언프리티 랩스타' 등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 'SUM ISLAND'의 두 번째 신곡 '사실 누군가 날 감싸 안아 주길 원해'의 음원과 버추얼 앨범을 공개했다. 신곡 '사실 누군가 날 감싸 안아 주길 원해'는 '앙상하고 마른 나무'라는 뜻의 영어 단어 'Bare Trees'에서 영감을 받은 어쿠스틱 힙합 장르의 곡으로, 키썸이 직접 작사, 작곡, 기획에 참여한 자작곡이다.

한편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프로농구 홈경기는 23일 오후 3시 열린다.

사진 =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