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더블 트러블' 출격…효린→초아 중 선택은?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더블 트러블' 김준수가 여자 아이돌 중 한 명과 무대를 꾸민다.

매주 남녀 아이돌 10인의 다채로운 듀엣 무대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왓챠 오리지널 ‘더블 트러블’에 김준수가 출격한다. KPOP부터 뮤지컬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깔끔한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았던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특히 김준수가 처음으로 출연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의 무대를 기다리고 있던 팬들의 기대가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그간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얼굴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김준수는 이번 ‘더블 트러블’을 통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김준수는 다수의 음반 발매를 통해 발라드, 댄스, OST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꾸준히 리스너들을 만나온 바 있다. 그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퍼포먼스로 뚜렷한 음악색을 보여줌과 동시에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꾸준히 증명해냈다.

그간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성과 표현력을 보여준 것을 바탕으로 김준수가 ‘더블 트러블’을 통해 어떠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그가 공민지, 효린, 초아, 전지우(카드), 먼데이(위클리) 중 어떤 여자 아이돌과 한 무대를 꾸미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5화 예고편에서 목소리만으로 여자 아이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김준수의 등장이 ‘더블 트러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준수의 출격으로 새로운 지각 변동이 예고된 ‘더블 트러블’은 오는 2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왓챠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