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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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 "수줍음 많아" 노제 언급에 남긴 묵직한 한 방…"거울 봐"

기사입력 2022.01.10 16:20 / 기사수정 2022.01.10 16:4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댄서 아이키가 노제의 방송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노제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아이키와의 재미있었던 이야기를 해달라는 질문에 "언니랑은 항상 재밌다. 카메라 있든 없든 똑같다"면서 "그런데 언니 은근 수줍음 많다. 난 딱 느껴진다. 거침없는 척 하지만 은근 수줍음이 많다"고 답했다.

이를 접한 아이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거울봐 네 앞에서 안 수줍겠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꾸준히 노제와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면서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던 아이키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이건 쌍방과실이다", "아이키 유죄", "저 둘 사이에 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아이키는 댄스 크루 훅의 리더이며,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스걸파), '방과후 설렘' 등의 프로그램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아이키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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