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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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신동욱 "송혜교와 모든 배우들에게 감사"

기사입력 2022.01.10 09:2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신동욱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동욱은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 극 중 하영은(송혜교 분)에게 영감을 준, 잊을 수 없는 과거의 연인 윤수완으로 특별출연해 애틋하고 아련한 감정부터 로맨틱한 캐릭터로 열연했다.

신동욱은 상대에게 잊을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선물하면서도 오랜 약혼자와 진심을 다한 사랑 가운데에서 고뇌하고 갈등하는 역할로 활약했다. 사랑하는 이와 어쩔 수 없는 이별 앞에서 감정을 폭발 시키기도 하고, 자상하고 달달한 ‘남친 매력’을 드러내며 매 씬 최선을 다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신동욱은 “윤수완에게 집중하고 감정을 다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송혜교 배우를 비롯한 모든 동료 배우들과 여러 계절을 함께 한 스태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로맨스 드라마를 찍어왔지만 ‘지헤중’은 특별히 마음이 많이 아팠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 특별 출연이었음에도 윤수완을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음 작품도 충실히 준비해서 인사 드리겠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동욱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에 출연을 확정하고 현재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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