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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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트러블' 남녀 아이돌 10인, 엇갈린 선택 "저 못 하겠어요, 이 프로그램"

기사입력 2022.01.07 07:31 / 기사수정 2022.01.07 07: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더블 트러블'의 두 번째 미션에선 어떤 듀엣 팀들이 탄생할 지 궁금증을 높인다.

7일 공개되는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에서는 임슬옹(2AM), 장현승, 태일(블락비), 인성(SF9), 김동한(위아이), 공민지, 효린, 초아, 전지우(카드), 먼데이(위클리)가 다음 미션 무대를 앞두고 새로운 듀엣 파트너를 찾아 나선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미션에서 남녀 아이돌 10인은 임슬옹과 효린, 장현승과 전지우, 태일과 공민지, 인성과 먼데이, 김동한과 초아로 듀엣을 이뤄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3화에서는 첫 미션을 마친 여자 아이돌들의 진솔한 속내를 알 수 있는 속마음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이날 아이돌들은 기존 파트너와 다음 미션도 함께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파트너와 함께할 것인지를 고르는 선택의 문 앞에 선다. 특히 서로의 선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에 "저 못 하겠어요, 이 프로그램"이라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고 해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일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두 번째 파트너 선택은 여자 아이돌들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컨테이너 박스에서 선택을 기다리는 남자 아이돌들의 설렘과 긴장,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반전까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결과가 펼쳐지며 흥미를 더한다.

더불어 끈끈한 의리 혹은 지독한 운명으로 첫 번째 미션에서 함께했던 파트너와 두 번째 미션도 함께하게 된 팀이 있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더블 트러블' 3화는 7일 오후 6시에 왓챠에서 공개된다. 

사진 = 왓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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