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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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과자 한 봉지 비우고 기쁨…'평생 38kg' 납득시키는 소식가

기사입력 2022.01.04 10:1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여전한 소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다라박이 먹은 음식들이 담겼다. 먼저 그는 과자 한 봉지를 비운 후 "클리어"라며 기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짜장면 사진을 올리며 잠이 안 와서 '먹방'을 보다가 꿈에서 맛있게 먹은 짜장면을 다음날 야심차게 시켰다고 설명했다. 산다라박은 "양이 많아 덜어내고 먹었는데도 남아서 아까웠어. 나는 밥 먹을 때 항상 파트너가 필요한데"라며 지인들의 이름을 불러 웃음을 안겼다. 

짜장면을 덜어내고 먹은 데 이어 그는 만두도 하나밖에 먹지 못했다며 "이상하게 배가 불러"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그동안 "평생 38kg로 살았다"며 마른 몸을 유지해왔던 그는 최근 살이 찌기 시작했다는 근황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소식가'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어비스컴퍼니로 이적했다.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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