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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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송새벽 "박소담, 건강 많이 좋아졌다고…시사회 후 문자 와" (인터뷰)

기사입력 2022.01.03 10:52 / 기사수정 2022.01.03 10: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새벽이 '특송' 시사회 이후 박소담과 연락을 나눴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송새벽은 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송새벽은 '특송'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소담을 언급하며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나자마자 (박)소담 배우에게 문자가 왔다. '너무 미안하다'고 하기에, '무슨 소리냐, 건강 잘 챙겨라'고 말했었다"고 얘기했다.

'특송'의 주연인 박소담은 지난 달 갑상선 유두암 진단 후 수술 소식을 전하며 건강 회복을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지난 주 열린 '특송' 언론·배급시사회에도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송새벽은 "그래서 저도 '요즘 좀 어떠니'라고 물어봤더니, 안 그래도 병원에 다녀왔고 지금 많이 호전도 됐고 좋아졌다고 하더라"며 박소담의 쾌유를 기원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12일 개봉한다.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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