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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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지, 'FLASHBACK' 활동 마무리…"데뷔 때보다 더 행복"

기사입력 2021.12.31 08:07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B.I.G(비아이지)가 ‘FLASHBACK’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 B.I.G(비아이지)는 신곡 ‘FLASHBACK’ 활동을 마무리했다.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음악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사의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FLASHBACK’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인 B.I.G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듯한 포인트 안무와 다양한 표정으로 매번 눈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빠른 리듬의 안무에도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신곡 ‘FLASHBACK’은 B.I.G가 2년 만에 발매하는 새 싱글 앨범 ‘MR. BIG : FLASHBACK’의 타이틀곡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 움츠려 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 곡은 EDM 기반의 House 장르로 탄탄한 드럼 리듬과 베이스 라인이 인상적이며, 보이스로 만들어낸 드랍 구성의 리드 라인은 에너지가 넘치는 사운드를 연출한다. 특히 멤버 희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멤버들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솔직하게 곡에 담아내 진정성을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B.I.G 멤버들의 컴백 준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롤로그에서 “컴백을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던 건민은 컴백 이후 “이번 활동을 하면서 진짜 오랜만에 멤버들이랑 느껴본 게 있다. ‘역시 돌아올 곳은 B.I.G뿐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진솔한 속내를 밝혔다.

희도는 에필로그를 통해 “B.I.G를 지키고 싶다는 제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 같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과거를 굉장히 많이 떠올렸다는 제이훈과 건민은 ‘FLASHBACK’ 활동의 의미를 ‘회상’에 비유했다. 제이훈은 “어떻게 보면 데뷔 때보다 지금이 더 행복한 것 같다. 회상과 현재의 연결고리 같은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B.I.G는 퍼포먼스 비디오, 리릭 비디오, 드라이브 콘서트 영상, 응원법 깜짝 카메라 영상, 음악방송 비하인드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의 관심을 높였다.

한편, B.I.G는 지난달 23일 신곡 ‘FLASHBACK’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GH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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