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8:49
연예

정문성·김환희, 단막극 부문 우수연기상 [MBC 연기대상]

기사입력 2021.12.30 22:0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문성과 김환희가 '2021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정문성과 김환희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공개홀에서 진행한 2021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거머쥐었다.

정문성은 "감사하다. 굉장히 행복하고 보는 분들도 행복했으면 한다. 엄청나게 잘해서 주시는 거로 생각 안 하고 '뫼비우스'라는 아주 좋은 작품에 주는 좋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부터 작가님 등 모든 분들이 시작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고 배우들고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누군가의 간절함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오버해서 열심히 한 것 같다. 그게 좋은 작품으로 나타난 것 같아 기분 좋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김환희는 "너무 떨려서 말이 잘 안 나온다. 너무 감사드릴 분이 많다. 20살 첫 작품이어서 긴장되고 부담감이 있었는데 현장에 있는 모든 분이 아니었으면 절대 즐기면서 찍지 못했을 거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작진과 배우 이름을 열거했다.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권화운, '목표가 생겼다' 김도훈,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안우연, '뫼비우스: 검은태양' 정문성이 남자 우수연기상 단막극 부문 후보로 올랐다.

'러브씬넘버#' 김보라,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방민아, 러브씬넘버#' 박진희, '목표가 생겼다' 김환희가 여자 우수연기상 단막극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2021 MBC 연기대상은 지난 해에 이어 김성주가 단독 MC로 나섰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화제를 모은 댄스팀 라치카가 축하 무대를 꾸몄다.

사진= MBC 연기대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