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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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이런 내가 나도 어색해"…데뷔 21년만 SM 새 유닛 소감

기사입력 2021.12.28 13:32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보아가 데뷔 21년 만에 유닛을 결성한 소감을 밝혔다.

보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이런 내가 어색하다지. GOT the beat. 갓 더 비트. Girls On Top"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보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보아는 또 옅은 미소를 띠며 온화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올해 데뷔 21주년을 맞은 보아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새로운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갓 더 비트는 SM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이 테마별로 새로운 조합의 유닛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Girls On Top(GOT)'(걸스 온 탑)의 첫 유닛으로, 보아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 등 7명 멤버로 구성돼 있다.

사진=보아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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