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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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 투톱'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전 예상 선발 라인업

기사입력 2021.12.26 09: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토트넘은 3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8승 2무 5패, 승점 26점으로 7위, 팰리스는 한 경기 덜 치른 가운데 4승 8무 5패, 승점 20점으로 11위다. 

토트넘은 이 경기를 시작으로 박싱데이 주간에 돌입한다. 이 기간에 토트넘은 2주 간 FA컵과 카라바오컵 준결승 경기를 포함해 연달아 다섯 경기를 치른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했던 토트넘은 확산세가 잠잠해졌고 모든 선수가 정상적으로 경기에 뛸 수 있다. 부상자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라이언 세세뇽만 제외하면 모든 선수가 출격할 수 있다.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나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투톱으로 출격할 것으로 예측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열린 리버풀전 득점에 이어 리그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최근 부활의 조짐을 보이는 델레 알리가 다시 출격할 것으로 전망했다. 

윙백은 에메르송 로얄과 세르히오 레길론이 다시 출격하고 중원엔 올리버 스킵과 함께 주전인 피에르 에밀 호입이에르 대신 해리 윙크스가 선발 출격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 수비수 역시 변화 없이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골키퍼도 위고 요리스가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언론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자팻 탕강가나 조 로든을 팰리스전이나 이어지는 사우스햄튼전에 기용해 주전 수비들에게 휴식을 줄 법도 하지만 전혀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전 예상 선발 라인업
GK 위고 요리스
DF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MF 에메르송 로얄, 올리버 스킵, 델레 알리, 해리 윙크스, 세르히오 레길론
FW 손흥민, 해리 케인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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