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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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주먹다짐?…최양락·달수빈, 시바스찬·치키타로 첫 만남 (부캐전성시대)

기사입력 2021.12.24 07:21 / 기사수정 2021.12.24 07: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부캐전성시대' 봐달라구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TV조선 '부캐전성시대'에서는 씬스틸러(신정환)가 분파원 찾기에 나선다.

봐달라구의 분파장 씬스틸러는 다른 사람들의 사진과 영상에서 '씬'을 훔친 죄로 감옥에 들어갔다가 특별 사면으로 출소한다. 이후 씬스틸러는 첫 분파원으로 설스타(설하윤)를 만난다.

설스타는 '관종력'을 보유한 인재를 찾는다는 씬스틸러에게 "DNA 자체가 관종"이라며 매력을 어필한다. 또한 설스타는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온갖 돌출 행동을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봐달라구의 다른 분파원 후보 시바스찬(최양락)과 치키타(달수빈)는 클럽에서 처음 마주친다.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의 뷰티 유튜버인 시바스찬. 그는 개인 방송을 위해 들른 클럽에서 치키타의 주먹다짐 광경을 목격한다. 시바스찬은 치키타에게 접근해 "아름다움을 쫓다 여기까지 왔다"며 유튜브 합방을 제안한다.


치키타는 시바스찬과의 라이브 방송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사한다고. 이들의 모습은 씬스틸러의 이목을 사로잡아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냉동 영구(심형래)도 빼놓을 수 없다.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냉동고에 갇혀서 41년간 얼어버렸다고 밝힌 냉동 영구. 그는 길거리로 나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며 최신 기술들에 적응한다.

아울러 냉동 영구가 우연히 찾은 포스터를 통해 옛 인연을 발견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부캐전성시대'는 지구에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가 백신인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출동하는 이야기를 그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부캐전성시대'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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