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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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사업 힘들어 직원수 줄었지만 순이익 올랐다" 감격

기사입력 2021.12.22 20:3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안선영은 22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가지 힘든 일도 많고 7명이었던 직원이 4명으로 줄고. 그만큼 남은 직원들이 기존 직원들 업무 보조하고, 저 또한 마이너스 성장한 올해 매출을 브랜드 홍보와 커머스 시장 개척으로 커버해서 순익은 더 올리는 기염을 토하는, 수는 줄었지만 더 강해지고 탄탄해진 한해였다"고 자신의 사업 성과를 자평했다.

이어 "오늘 회사 문 닫고 일찍 나왔다. 방역수칙 야무지게 지키면서 안전하고 조심히 하지만 그 안에서 울 직원들 신나고 흥나게 오늘 이 한몸 불사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안선영과 직원들이 이동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화기애애한 이들의 자태가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바로를 두고 있다.

사진=안선영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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