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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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잔인해"...라치카·원트·웨이비·코카앤버터 탈락 위기(스걸파)[종합]

기사입력 2021.12.21 23:5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원 팀 퍼포먼스 미션 결과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4회에서는 '원 팀 퍼포먼스 미션'의 최종결과가 공개됐다. 



'원 팀 퍼포먼스 미션'에서는 대중평가 점수 700점과 마스터 점수 300점을 합쳐 상위 4팀은 모든 크루가 생존한다. 하지만 하위 4팀에 속한 8크루는 탈락 배틀을 진행해 각 팀별로 한크루씩 총 4크루가 무조건 탈락한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팀 홀리뱅의 브레이크 엔비션과 앤프의 무대가 공개됐다. 시작하자마자 마스터들은 "누가 봐도 홀리뱅이다. 이거 허니제이 언니가 안무 짜 준 거 아니냐"고 말할 정도로 홀리뱅과 느낌이 매우 흡사했다. 

팀 홀리뱅의 무대 후 프라우드먼의 모니카가 제일 먼저 마이크를 잡았고, 모니카는 "퍼포먼스가 세련됐다고 느꼈지만, 그들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허니제이의 것이다. 허니제이가 걸스힙합을 한국에 만들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허니제이를 능가할 수 있는 친구가 태어났으면 좋겠다. 새로운 그림을 기대한다"고 진심어린 평가를 내려 공감을 자아냈다. 팀 홀리뱅의 마스터 현장 점수는 265점이었다.  



이어 팀 라치카의 아마존과 클루씨의 연습 영상과 무대가 이어졌다. 두 크루는 모두 B파트에 욕심을 내고 있었다. 서로 욕심을 냈지만, 아마존 박혜림은 "나는 A파트를 하든 어떤 구간을 하든 자신있다. 하지만 합동구간을 빼앗길 순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중간점건 때 아마존은 A파트 안무는 구상해오지 않고, 합동구간 안무만 준비해왔다. 이에 라치카 가비는 "우리가 볼거라는 거 알았을텐데, 무슨 깡인지 모르겠다"고 정색했다. 하지만 아마존이 준비한 합동구간 안무를 본 라치카 가비, 리안, 피넛은 "잘 했다"면서 만족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두 크루는 완벽한 무대를 꾸몄고, 마스터 현장 점수는 272점이었다. 

세 번째로는 팀 코카앤버터 뉙스와 플로어가 등장했다. 두 크루의 무대 후 훅의 아이키는 "플로어 친구들이 과감하다고 생각했다. 정말 본인들이 보여주고 싶은 것을 과감하게 넣은 것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했고, YGX의 리정은 "뉙스가 인상깊다. 노래가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과 완전 다른 퍼포먼스였다. 굉장히 놀랐다"고 평가했다. 마스터 현장 평가 점수는 266점이었다. 

마지막으로는 팀 훅의 미스몰리와 에이치의 무대가 공개됐다. 두 크루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고, 다들 무대에 만족했다. 아이키는 "반응에 엄청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환호를 해주시더라"고 했다. 라치카 가비는 "너무 멋있었다. 제 마음 속 1위"라고 극찬했다. 마스터 현장 평가 점수는 291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방송에서 이미 무대가 공개됐던 팀 웨이비는 247점, 팀 원트는 269점, 팀 YGX 289점, 팀 프라우드먼은 280점을 받은 바 있다. 웨이비의 노제는 "우리가 제일 점수가 낮다고? 이건 말이 안 돼. 나는 인정 못 해"라고 말하며 뉴니온X트레디의 현장 평가 점수에 많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리고 대중평가와 마스터 현장 평가 점수를 합산한 순위가 나왔다. 1위는 YGX, 2위는 훅, 3위는 홀리뱅, 4위는 프라우드먼, 5위는 라치카, 6외는 원트, 7위는 웨이비, 8위는 코카앤버터였다. 이에 하위팀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앤버터의 크루들이 탈락 위기에 놓였다. 이에 각 크루들은 "배틍 잔인하다"며 힘들어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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