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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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부터 에일리까지…따뜻한 버스킹 라이브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기사입력 2021.12.20 23:27 / 기사수정 2021.12.20 23: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대한민국 최고 감성 보컬들이 버스킹 라이브로 한겨울 밤 뜨거운 열기를 전한다.

20일 방송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츠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2AM, 이진아, 에일리, 다비, 포코가 찾아와 음악 힐링을 선사한다.

JTBC 음악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시리즈를 잇는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는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라이브 버스킹 현장을 담아낸 음악 콘텐츠다.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트로 '비긴어게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월 1회 TV 편성을 통해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동안 '오픈마이크'에서 선보였던 듀엣 무대를 넘어 다수의 뮤지션이 이색 조합을 이루어 호흡을 맞추는 신선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라인업은 그룹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과 이진아다. 최근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2AM은 '비긴어게인'을 위해콜드플레이 노래를 선곡해 명품 라이브와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


'음색 요정' 이진아는 장나라의 '4월 이야기'를 노래한다. 특히 이진아는 "과거 장나라 팬클럽 회장 출신"이라는 고백과 함께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4월 이야기'를 선보여 현장에 온기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라인업은 파워 보컬리스트 에일리와 JTBC '슈퍼밴드2'를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알린 가수 겸 프로듀서 다비, 그리고 '기타 어벤져스'로 이름을 알린 포코(제이유나, 장하은, 김진산, 정민혁)다. 

에일리의 독보적인 가창력, 다비의 세련된 보컬과 피아노, 포코의 화려한 '4기타' 연주가 만나 빚어낼 다이내믹한 무대가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멤버들은 '슈퍼밴드2' 경연 때 선보였던 화제의 무대들을 새로운 편곡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는 매주 월, 수요일 오후 6시 '비긴어게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5주간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본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는 뮤지션들의 더 많은 무대와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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