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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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떼 습격당한 황제성 "나도 동족이야, 살려줘" (고끝밥)

기사입력 2021.12.20 15:5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황제성이 좀비떼에게 습격을 당한다.

21일 방송될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끝밥’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연기지옥’에서 좀비가 되는 법을 배운다. ‘연기지옥’의 사신은 “좀비는 시체가 살아난 것이다. 죽었다가 살아난다는 포인트가 있다”며 원포인트 레슨에 나섰다. 이에 황제성은 “그걸 좋아한다. 변해가는 과정...”이라며 리얼한 표정연기를 선보여 사신을 만족하게 했다.

이어 사신은 “사람을 공격해야 한다”며 두 번째 연기 포인트를 밝혔고, 직접 좀비의 정석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82 개띠즈’가 좀비 실습(?)에 나섰고, 사신은 “보는 사람들에게 리얼리티가 느껴져야 한다”며 몸을 던져 좀비 연기를 펼쳤다. 사신 좀비에게 물린 조세호는 좀비로 변신하는 연기를 이어가려 했지만, 몰입하지 못하고 수치스러워하며 바닥에 드러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이 사람&황제성이 좀비가 돼 연기 바톤을 이어받았다. 좀비가 된 황제성은 리얼리티를 위해 강재준을 실제로 물었고, 죽었다 살아난 강재준은 진짜 좀비 같은 리얼함으로 친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조세호 좀비를 피하던 문세윤은 “피하는 게 더 힘들어...죽여 그냥”이라며 좀비 연기를 포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도전에 나선 황제성은 친구들을 진짜 깨문 죄로 ‘좀비떼 죽음’이라는 상황을 페널티로 받았다. 황제성은 총 소품까지 준비해 좀비인 문세윤 조세호 강재준과 대적했지만, 결국 좀비떼에게 물어 뜯겼다. 황제성은 “나도 좀비 됐다! 나도 동족이다”라며 살려달라고 했지만, 고끝밥 좀비떼는 과몰입해 그를 끝까지 물어 뜯으며 문 뒤로 사라져 폭소를 자아냈다.

‘좀비 체험’은 물론, 지옥의 사자를 만난 ’82 개띠즈’에게 펼쳐진 헬게이트 고생길은 12월 21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는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끝에 밥이온다’에서 공개된다. ‘고생 끝에 밥이온다’는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사진=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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