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홍콩댁'이라 가능한 일상 "핑크돌고래 만나"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의 특별한 일상을 공유했다.

강수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 핑크 돌고래를 만난 오늘! 홍콩에 살고 있는 동안 한번쯤 꼭 봐야 한다는 핑크 돌고래… 친한 홍콩 엄마가 보고 왔다기에 우리 가족도 예약. 아침 일찍 부지런히 움직여 출발했다! 도착해서 보니 같이 그 돌고래 이야기 들었던 다른 홍콩 친구 가족도 만남. 배를 한참 타고 나가서 돌고래는 정말 잠시 만났지만 그만큼 아름답고 귀여웠던 핑크 돌고래! 설마 진짜 그렇게 핑크일줄야!!!"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핑크 컬러의 돌고래가 바다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홍콩에 거주 중이기에 즐길 수 있는 강수정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그는 "주변에 화물선과 낚시배가 많아서 은근 걱정. 어마어마하게 추웠던 배 위. 오는 길에 멀미로 누운 아들. 다시 간다면 내복에 스키복 입고 간다는 남편"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홍콩에서 근무 중인 금융맨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