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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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최대철, 한양대 무용과 수석 입학자다운 전율

기사입력 2021.12.18 18: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불후의 명곡 2021 왕중왕전’에 출격한 최대철이 무대 위에서 맨발투혼을 펼친다.

18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1 왕중왕전 1부가 펼쳐진다. 올 한해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한 12팀이 참여해 ‘불후의 명곡’의 역사를 새로 쓴다. 백두산 유현상&육중완밴드, 최정원&신영숙, 박해미&황성재, 김경호&박완규, 이정, 최대철, 몽니, 나태주, 에일리,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에이티즈(ATEEZ)가 출연한다.

이런 가운데, 맨발로 무대를 누비고 있는 최대철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대철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오프닝 곡이자 대표 넘버인 ‘대성당들의 시대’를 선곡해 한 편의 극 같은 무대를 연출한다. 무용과 수석 입학자다운 강렬한 몸짓을 선보여 ‘겟세마네’를 뛰어넘는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 2021 왕중왕전’에서 최대철은 “딸이 나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왕중왕전에 출연했다”며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대철은 왕중왕전 출연 결심부터 선곡까지 딸의 의견을 100% 수용했다고 밝혀 특급 딸 사랑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그는 발목 부상에도 관객과 시청자, 그리고 딸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물하기 위해 붕대를 감고 무대에 올랐다.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최대철에게 최종우승을 안긴 겟세마네를 뛰어넘는 무대가 나왔다“며 “숨 쉬는 것도 잊을 만큼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최대철의 ‘대성당들의 시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겟세마네의 감동을 뛰어넘는 전율을 선사할 최대철의 ‘대성당들의 시대’ 무대와 그의 딸에 대한 무한 애정은 오늘 오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2021 왕중왕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후의 명곡 2021 왕중왕전’은 2주에 걸쳐 방송된다. 1부는 오늘(18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한다. 2부는 25일에 공개한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TV에서 방송한다.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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