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4 05:0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우먼 심진화가 성형수술 후유증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유영호 외 연출)에서는 성형수술 후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김형인과 심진화가 출연해 그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지난해 턱 수술과 지방흡입을 한 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처럼 될 줄 알았다"며 "하지만 턱 수술 후 한 달 이상 얼굴에 붕대를 감고 있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흡입도 함께 했기 때문에 몸에도 붕대를 감고 있어 미이라가 따로 없었다. 손가락만 살짝 닿아도 몸 전체가 아픈 고통은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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