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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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쟈니윤 아내…성룡-서정뢰 스캔들

기사입력 2011.02.23 14:26 / 기사수정 2011.02.23 14:26

온라인뉴스팀 기자
- 2월 23일 오후 2시 헤드라인



▶ 자니윤, 18세 연하 아내 공개…"줄리아는 내 생명"


22일 KBS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방송인 자니윤(75)이 18세 연하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이 날 방송에서 자니윤은 "성공을 위해 살다보니 혼기를 놓쳐 60살을 훌쩍 넘겼다"는 말과 함께 아내에 대한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의 아내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버렸다. 그녀의 웃는 모습에 그만"이라며 쑥쓰러운 웃음을 짓자 몰래온 손님으로 자니윤의 아내 줄리아윤이 등장했다.

"아내 줄리아는 내 생명"이라며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나타냈고, 이에 함께 출연한 자니윤의 아내 줄리아윤은 "그럼 나를 위해서 죽을 수 있겠네?"라고 재치있게 말했고 자니윤은 "여기서 죽어볼까 한 번?"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첫 인상은 "왜 이렇게 못생겼나?라는 생각을 했다. 코 밖에 안보였다"고 솔직하게 말해 이날 방송에 웃음을 선사한 줄리아윤씨는 "남편은 소중한 사람이다"며 "남편 없는 삶은 무섭고 생각하기도 싫다"고 덧붙이며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승승장구'에서 하차하게 된 배우 김성수가 마지막 인사를 전해 아쉬움을 더했다.



▶ 서정뢰, 성룡과 스캔들 휩싸여…"진한 키스라니"

중국 배우 서정뢰(37)가 성룡과(57)과 스캔들에 휩싸여 화제다.

중국 왕이오락 등 매체들은 22일 성룡과 서정뢰가 차 안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스캔들이 불거졌다.

매체들은 "최근 성룡과 서정뢰와 차 안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는 순간이 포착됐다"며 "성룡과 서정뢰가 식당에서 나와 차에 올라탄 뒤 차 안에서 서정뢰의 진한 키스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성룡은 "평범한 친구일 뿐, 사진 속 키스는 단지 굿바이 키스였다"고 밝히며 스캔들을 부인했다.

서정뢰 역시 자신의 웨이보(중국 블로그)에 "이게 어디를 봐서 '격렬한 키스'를 하는 것처럼 보이느냐? 정말 사람들을 잘도 속인다"라는 말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 유키스 기범, 탈퇴이유 밝혀 "사업 때문 아냐"

23일 오전 유키스 멤버 기범과 알렉산더의 탈퇴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기범이 미니홈피를 통해 탈퇴이유를 밝혔다.

기범은 "안녕하세요. 유키스 기범 아니 정확히는 유키스로 활동했던 김기범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2011년 2월부로 저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합의해지했습니다"라며 탈퇴가 사실임을 인정했다.

이어 "멤버교체를 원한 소속사와 해지요구에 따라 동의서를 작성했고 그날 이후로 유키스가 아니게 됐습니다. 많은 분이 생각하신 것처럼 캐릭터 사업에 몰두하기 위해서라는 것과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탈퇴이유가 사업 때문이 아님을 털어놨다.

또 "캐릭터 사업으로 인해 유키스 스케줄에 지장을 준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고 자부합니다. 가족 그 이상으로 유키스 멤버들을 생각해왔는데 이렇게 헤어지게 돼 정말 섭섭한 마음입니다"라며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제가 모자란 부분이 많아 유키스에 교체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 소속사의 의견 또한 존중하는 바입니다. 어찌 보면 일방적으로 헤어지게 됐으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유키스 멤버들을 만날 수 있었기에 감사했습니다"라고 탈퇴 심경을 전했다.

끝으로 기범은 "한동안은 개인적으로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김기범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기범과 알렉산더가 탈퇴한 그룹 유키스는 지난 2008년 7인조 그룹으로 데뷔해 '만만하니', '빙글빙글', '시끄러' 등 인기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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